[권해철 기자]울주군이 중동 정세 불안과 고금리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조기 투입한다.
울주군은 올해 총 9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했으며, 지난 2월 1차로 60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당초 5월로 예정됐던 2차 지원을 앞당겨 이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2차 지원 규모는 30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수출우수기업은 최대 4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이차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기업들에게 이번 조기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또는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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