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촉물·기업 굿즈 전문기업 고려기프트가 그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광고와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영화 예고편 형식으로 재구성한 기업 홍보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일반적인 기업 소개 영상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 회사의 연혁이나 사업 내용을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그동안 고려기프트가 선보였던 광고 콘텐츠와 방송 제작지원, 스포츠 및 문화 콘텐츠 등을 빠른 호흡의 편집과 강렬한 카피로 연결했다.
약 1분 50초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고려기프트의 기존 광고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 활동이 담겼다. 특히 영화 예고편을 연상시키는 화면 구성과 음악, 역동적인 편집을 활용해 각각의 광고물을 하나의 브랜드 스토리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기업 고려기프트’ 등 기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메시지와 함께, 고려기프트가 그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 제작지원 사례도 비중 있게 소개된다.
단순히 판촉물을 판매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기업과 브랜드, 소비자를 굿즈와 콘텐츠로 연결하는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고려기프트는 최근 전통적인 광고 영역을 넘어 방송 프로그램과 스포츠 콘텐츠 등으로 브랜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 안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하고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 기업 홍보영상 역시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광고와 마케팅 활동을 하나의 영상에 모았다는 점에서 고려기프트가 축적해 온 브랜드 자산을 다시 콘텐츠화했다는 의미가 있다.
고려기프트 측은 “이번 영상은 단순한 회사 소개보다는 그동안 고려기프트가 고객과 만나온 다양한 순간들을 하나의 콘텐츠로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굿즈와 판촉물을 넘어 고객이 고려기프트라는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상 후반부에 등장하는 ‘굿즈·판촉물을 경험하라!’는 메시지 역시 이러한 방향성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광고에서 방송,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까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는 고려기프트가 이번 기업 홍보영상을 계기로 ‘판촉물 기업’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서 어떤 이미지를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