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동물검진센터가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보호자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정밀 건강검진 서비스로 보호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프랑스 등 해외에 거주하는 보호자들이 귀국 일정에 맞춰 반려동물 건강검진을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 현지에서는 건강검진만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동물병원을 찾기 쉽지 않은 경우가 있어, 한국 방문 기간에 보다 체계적인 검진을 받고자 센터를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한 해외 거주 보호자는 과거 한국 체류 당시 다른 반려묘의 검진을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에서 받은 경험이 있었지만,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과 전반적인 서비스 측면에서 아쉬움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보다 전문적인 건강검진 기관을 찾던 중 서울대학교동물검진센터를 알게 돼, 귀국 일정에 맞춰 반려묘의 검진을 받기 위해 방문했다는 설명이다.
센터는 특정 증상 하나만을 단편적으로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려동물의 현재 건강 상태와 향후 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둔다. 혈액검사, 영상검사 등 다양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치와 영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고,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결과 상담을 진행한다.
기존 고객의 재방문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한 보호자는 여러 동물병원에서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결과지에 기재된 수치와 검사 결과가 실제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충분히 설명받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반면 서울대학교동물검진센터에서는 검사 결과와 함께 현재 상태, 생활 관리 방향, 향후 점검이 필요한 부분까지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보호자는 반려견의 간헐적인 기침 증상과 관련해 기존 검사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추가 영상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를 위해 추천받은 병원에서도 만족스러운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결과가 단순한 정상·이상 여부 확인에 머무르지 않고, 이후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대학교동물검진센터 관계자는 “건강검진의 가치는 검사 항목의 개수만으로 판단하기보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현재 상태와 향후 관리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동물검진센터는 현재 서울 광진구에서 운영 중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검진 예약 및 상세 문의는 서울대학교동물검진센터 대표번호(02-6930-5747)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jonghanlee9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