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초등생 등하굣길 안전확보 및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 호신용 경보기 1,400개를 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기는 초등학생들이 위험 상황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경보기로, 가방에 달아 두었다가 위급 시 고리를 당기면 120dB의 경보음이 울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와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맞춤형 범죄예방 차원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며 경보기를 배부했다.
둔산경찰서 강부희 서장은 “지난 8월 28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약취⋅유인 미수 사건 이후 유사 범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관내에서도 재발 방지 및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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