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학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불안과 마주하는 일과 다름없다.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이 예고되면서 "우리 아이는 어떤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이제 모든 학부모의 공통된 고민이 됐다.
이처럼 복잡해진 입시 환경 속에서 명확한 진학 전략과 차별화된 교육 철학으로 주목받는 교육기관이 있다. 김포 고촌 본원을 시작으로 수원과 청주까지 캠퍼스를 확장하며 영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브릭스리딩리더어학원이다.
브릭스리딩리더어학원을 이끄는 정아현 대표원장은 13년 경력의 진로·진학 상담사이자 실전형 입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평범한 학생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성장시키고, 과학고·영재고 학생들이 대거 참가하는 주요 과학 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한국 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한 사례를 만들어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입시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 김포시 ‘브릭스리딩리더어학원’ 정아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 [브릭스리딩리더어학원] 정아현 대표 |
Q. 브릭스리딩리더어학원의 설립 취지와 타 기관과의 확실한 차별성은 무엇인가요?
A.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브릭스리딩리더아카데미대표로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을 만드는 것이 저희 교육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는 영어 교육이라고 하면 단어 암기나 문법 문제풀이, 시험 점수 향상을 가장 먼저 떠올리십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제가 확신하게 된 것은, 영어 실력의 본질은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독해력'에 있다는 점입니다.
중학교까지는 암기 중심의 학습만으로도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긴 비문학 지문을 읽고 분석해야 하고, 서술형·논술형 평가와 수능 독해를 통해 사고력과 이해력을 요구받게 됩니다. 이 시점부터는 단순히 외운 지식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해집니다. 결국 영어는 얼마나 많이 외웠느냐보다 얼마나 깊이 읽고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브릭스리딩리더어학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영어를 단순히 시험을 위한 과목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영어를 통해 생각하고,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을 교육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브릭스리딩리더는 모든 영어 학습의 중심을 '리딩(Reading)'에 두고 있습니다. 단어는 문맥 속에서 읽으며 익혀야 살아있는 어휘가 되고, 문법은 문장과 글의 구조 속에서 이해해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 됩니다. 또한 라이팅과 스피킹 역시 충분한 읽기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사고가 축적되어야 비로소 깊이 있는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영어 학습의 모든 영역은 리딩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비문학 원서 읽기를 중심으로 문장 기반 문법 학습과 체계적인 라이팅 훈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Reading(읽기) → Thinking(사고와 이해) → Writing(표현)'의 과정을 반복하며 영어를 단순히 해석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힘을 키우게 됩니다.
또한 초등부터 중등, 수능까지 이어지는 연계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외고·특목고 및 IB 교육과정을 반영한 서·논술형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문·사회·역사·과학·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비문학 원서를 읽으며 폭넓은 배경지식을 쌓고, 이를 에세이 작성과 프레젠테이션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 실력은 물론 사고력과 표현력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교육은 단순히 영어 점수를 높이는 교육이 아닙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갖추어 어떤 입시 제도와 교육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브릭스리딩리더어학원의 교육 철학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무엇보다 저 역시 한 아이를 키우며 수많은 고민과 눈물을 경험했던 부모이기에,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학생을 지도하는 교육자가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든든한 '한 편'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어려움을 넘어가는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 끝에 아이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학부모님과 함께 마주할 때, 교육자로서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낍니다.
![]() ▲ [브릭스리딩리더어학원] 수업 및 교재와 원생 모습 |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브릭스리딩리더어학원의 목표는 단순히 캠퍼스를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것은 규모의 확장이 아니라 교육 철학의 확장입니다.
앞으로도 비문학 독해를 중심으로 한 영어 교육과 라이팅, 사고력 교육, 그리고 진로·진학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브릭스만의 교육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학부모님들께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시험 점수나 급수에 아이를 가두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입시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마라톤입니다. 부모님께서 입시 전문가가 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의 강점과 가능성을 믿고,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함께 세워주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공부는 반드시 어려운 시기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스스로 이겨낸 경험은 아이에게 평생의 자신감과 성장의 자산이 됩니다. 저희 브릭스리딩리더어학원도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어를 자신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으로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는 든든한 페이스메이커가 되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정보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중요한 것을 놓치기 쉽습니다. 결국 아이를 성장시키는 것은 정보의 양이 아니라,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올바른 방향입니다.
저 역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기에 학부모님들의 고민과 불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합니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 확신하게 된 것은, 성적은 다소 늦게 오르더라도 방향만 올바르다면 아이는 반드시 성장한다는 사실입니다. 독해력과 문해력, 학습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아이가 흔들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조급한 평가가 아니라 부모님의 믿음과 기다림입니다.
부모님께서 입시 전문가가 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아이의 강점과 가능성을 믿고,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세워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면 됩니다. 그 위에 전문가의 전략이 더해질 때 아이의 잠재력은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결국 입시는 대학 합격만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한 사람의 성장 과정을 만들어가는 여정입니다. 학생의 주도성과 진로 역량, 그리고 학업 역량이 자신만의 브랜드가 되어 학생생활기록부에 담길 때 비로소 경쟁력이 만들어집니다. 저희 브릭스리딩리더어학원도 학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의 가능성을 끝까지 함께 키워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