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A6블록에서 총 663가구를 대상으로 본청약이 진행된다. 전용면적 59㎡에서 84㎡까지 5개 평형으로 구성된 이번 단지는 9월에 청약 접수를 시작해 10월 당첨자를 발표하며, 2029년 6월 입주를 목표로 한다.
A6블록의 세부 평형은 59㎡ 529가구, 69㎡ 5가구, 74㎡ 69가구, 77㎡ 18가구, 84㎡ 42가구로 나뉜다. 평균 분양가는 59㎡ 기준 약 5억3000만원, 가장 큰 평형인 84㎡는 약 7억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 당첨 이후에는 3년 동안 전매제한이 적용되지만 별도의 실거주 의무는 부과되지 않는다.
이 단지는 교통 여건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며, 경명대로와 벌말로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과의 연결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 환경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도보 5분 거리에 인천계양 신도시의 중심축인 선형공원 ‘계양벼리’가 자리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설계에는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파티룸,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이 마련돼 생활 편의를 지원한다.
청약은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9월 17~18일 우선 접수가 이뤄지고, 일반 공급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계약 체결은 12월 예정이며, 입주는 2029년 6월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천대장지구에 신규 주택전시관을 열어 청약 수요자의 편의를 돕는다. 전시관은 9월 12일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먼저 공개되며, 13일부터 16일까지 일반인에게도 개방된다. 이후에는 온라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서도 견본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청약 조건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LH는 정부의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올해 5만가구, 내년 7만6000가구를 착공할 계획이다. 2028년부터 2030년까지는 연평균 10만가구 이상 주택 착공을 추진한다. 이번 인천계양 A6블록 분양은 이러한 대규모 공급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